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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팀리그 2라운드 순위 정리: 휴온스 7연승 질주와 반전 스토리

프로당구 PBA 투어의 단체전인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6-2027’ 2라운드가 경기도 화성시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시즌까지 하위권에 머물던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가 2026년 8월 17일 기준 2라운드 전승(6승) 행진을 이어가며 단독 선두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3]. 1라운드 마지막 경기부터 이어진 연승은 7경기까지 늘어난 상태다[3]. PBA 팀리그가 낯선 독자를 위해 대회 구조부터 최신 순위, 휴온스의 반등 배경, 남은 일정까지 한 번에 정리했다.

2라운드 최신 경기 결과: 휴온스 7연승 질주

2라운드 6일 차인 2026년 8월 17일, 휴온스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2라운드 전승 행진(6승 0패)을 이어갔다[3][4]. 이날 경기는 강동궁-로빈슨 모랄레스 조가 1세트(남자복식)를 11-7로 가져왔고, 2세트(여자복식)에서는 김예은-서한솔 조가 9-4로 승리했다. 3·4세트는 하이원리조트가 가져가며 균형을 맞췄지만, 5세트에서 응오딘나이가 11-3으로, 6세트에서는 김세연이 9-7로 각각 상대를 제압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3].

같은 날 다른 경기에서는 크라운해태가 브레이커스를 4-0으로 완파하며 3연승을 달렸고, 하나카드는 웰컴저축은행을 상대로 0-3으로 몰렸다가 4-3으로 뒤집으며 구단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3]. NH농협카드는 우리금융캐피탈을 4-1로 제압하며 2연승을 기록했고, 에스와이는 하림을 4-2로 눌렀다[3].

하루 전인 8월 15일에는 휴온스가 브레이커스를 4-2로 꺾고 개막 4연승을 달렸는데, 3세트에서 강동궁이 오성욱을 15-12로 잡아내며 분위기를 뒤집었고, 이후 최성원이 5세트를 11-9로, 김세연이 6세트를 9-3으로 마무리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4]. 8월 12일 개막전부터 이어진 3연승 구간에서는 최성원이 1세트를 11-0으로, 5세트를 11-6으로 이끄는 등 국내 선수진의 활약이 두드러졌다[13].

1라운드 부진에서 2라운드 반등까지, 휴온스의 반전 스토리

휴온스의 이번 2라운드 질주가 화제인 이유는 최근 몇 시즌간의 성적 때문이다. 휴온스는 팀리그 출범 이후 5개 시즌 동안 세 차례나 정규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던 대표적인 약체 구단이었다[11]. 2026-2027시즌 1라운드에서도 첫 경기부터 신생팀 브레이커스에 0-4로 완패하며 순탄치 않은 출발을 보였다.

휴온스는 2026년 7월 13일 1라운드 최종전 승리를 시작으로 8월 17일까지 7연승을 이어가며 2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는 타임라인
휴온스, 1라운드 막판부터 7연승까지 (이데일리, 머니투데이 · 2026.08 기준)

이후 팀은 한때 2승 3패로 중위권 밖으로 밀려나기도 했으나 후반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2026년 7월 13일 열린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휴온스는 하이원리조트를 4-1로 꺾었는데, 마지막 6세트에서 대체 선수로 나선 김홍민이 륏피 체네트를 11-3으로 제압하며 승리를 매듭지었다[9]. 이 승리로 휴온스는 1라운드를 5승 4패(승점 13)로 마무리하며 6위에 자리했다[9]. 우승팀 우리금융캐피탈(7승 2패·승점 20)이나 준우승팀 하림(7승 2패·승점 18)에는 크게 못 미치는 성적이었지만[7], 문제는 이 마지막 승리가 이후 연승의 출발점이 됐다는 점이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 승리로 시작된 연승 행진은 2라운드 개막 이후에도 끊이지 않았고, 8월 17일 하이원리조트전 승리로 통산 7연승까지 늘어났다[3]. 시즌 초 중위권에 머물던 팀이 불과 한 달여 만에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선 배경에는 아래에서 설명할 선수단 보강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라운드 순위표 (2026년 8월 17일 6일 차 기준)

2라운드는 8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아래는 6일 차 경기까지 반영된 중간 순위다. 최종 순위와 우승팀은 대회 종료 후 PBA 팀리그 공식 홈페이지의 팀 순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1].

순위 팀명 전적 승점 비고
1위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6승 0패 15 2라운드 전승, 통산 7연승[3]
2위 크라운해태 5승 1패 13 3연승 중[3]

이 밖에 NH농협카드는 우리금융캐피탈전 승리로 2연승을 기록했고, 하나카드는 웰컴저축은행을 상대로 한 역전승으로 구단 통산 100승 고지에 올랐다[3]. 다만 3위 이하 전체 팀의 세부 승점은 공식 순위 페이지에서 라운드 종료 후 갱신되므로, 정확한 최종 순위는 대회가 끝난 뒤 공식 발표를 참고하는 것이 정확하다[1].

휴온스 전력 보강 배경: 드래프트로 완성한 원투펀치

휴온스의 반등은 2026-2027시즌을 앞두고 치러진 선수 드래프트에서 이미 예고됐다는 평가가 있다. 휴온스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이번 시즌 최대어로 꼽히던 강동궁을 지명했다[11]. 강동궁은 직전 소속팀 SK렌터카에서 최근 3시즌 연속 주장을 맡아 팀을 챔피언결정전에 올렸고, 그중 한 차례 우승을 이끈 경력이 있는 선수다[11]. 강동궁은 영입 당시 “아마추어 시절부터 최성원 선수를 좋아했다”며 팀의 기존 에이스 최성원과의 호흡에 기대감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11].

휴온스는 강동궁 외에도 베트남 출신 응오딘나이, LPBA에서 활약해온 서한솔과 김예은 등을 새로 합류시키며 선수층을 두텁게 했다[11]. 실제로 8월 17일 하이원리조트전에서는 강동궁-로빈슨 모랄레스 복식조, 응오딘나이의 단식 승리, 김예은-서한솔 복식조의 활약이 고르게 나오며 신구 조화가 성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3]. 한국 3쿠션의 간판 최성원과 새로 합류한 강동궁이 국내 선수 원투펀치를 이루면서 만년 하위권 이미지였던 휴온스가 이번 시즌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11].

NH농협카드·크라운해태 등 다른 팀 성적

휴온스를 뒤쫓는 2위 크라운해태는 2라운드 들어 3연승을 달리며 승점 13으로 격차를 2점 차까지 좁혔다[3]. 앞서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도 크라운해태는 김재근이 최종 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따내는 등 뒷심을 보여준 바 있다.

1라운드 최종 순위표로 우리금융캐피탈이 20점으로 1위, 휴온스는 5승4패 13점으로 6위에 그쳤음을 보여주는 표
1라운드 최종 순위, 휴온스는 6위였다 (서울경제, 빌리어즈 · 2026.08 기준)

NH농협카드는 이번 시즌 1라운드를 4승 5패(승점 13)로 7위에 그치며 다소 아쉬운 출발을 했지만[9], 2라운드 들어 우리금융캐피탈을 4-1로 꺾는 등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3]. 공교롭게도 NH농협카드와 휴온스는 지난 2025-2026시즌 개막전에서도 맞대결을 펼친 인연이 있다. 당시 경기는 4세트와 7세트를 모두 역전당한 휴온스가 3승 4패로 아쉽게 패했는데, 특히 신인 이반 마요르가 7세트에서 5-10으로 뒤진 상황을 뒤집는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NH농협카드에 승리를 안겼다[5]. 이 경기를 포함해 두 팀은 최근 시즌마다 접전을 벌여온 만큼, 2026-2027시즌 다음 맞대결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1라운드에서는 우리금융캐피탈이 7승 2패(승점 20)로 하림(7승 2패·승점 18)을 근소하게 제치고 우승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7][10]. 반면 웰컴저축은행은 3승 6패(승점 11)로 8위, 하이원리조트는 2승 7패(승점 7)로 9위, 신생팀 브레이커스는 1승 8패(승점 5)로 최하위인 10위에 머물렀다[10]. 강지은과 에디 레펀스(벨기에)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한 하이원리조트는 2라운드 들어서는 개막 3연승을 달리는 등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13].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조건과 앞으로의 일정

PBA 팀리그의 포스트시즌 진출 방식은 라운드 우승팀에게 우선 출전권을 주는 구조다. 실제로 1라운드 우승팀 우리금융캐피탈은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2라운드는 ‘두 번째 포스트시즌 진출팀’을 가리는 무대로 소개되고 있다[10]. 정규 시즌은 5개 라운드로 구성되며, 라운드별 우승 성적과 종합 순위를 함께 반영해 최종 챔피언을 가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14].

2라운드는 2026년 8월 2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마무리된다[6][10]. 이후 이어질 3라운드의 정확한 개최 일정과 장소는 이 기사 작성 시점 기준으로 PBA 측의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았다. 3라운드 일정은 대회 종료 후 PBA 팀리그 공식 홈페이지의 경기 일정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지될 예정이므로, 최신 일정은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1].

자주 묻는 질문

질문 답변
PBA 팀리그는 어디서 볼 수 있나 SBS스포츠, 빌리어즈TV, PBA 자체 중계 채널, 유튜브에서 전 경기를 무료로 생중계한다[12].
경기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 남자복식·여자복식·남자단식·여자단식·혼합복식 등으로 구성된 세트를 번갈아 치러 먼저 4세트를 따낸 팀이 승리하며, 접전 시 최대 7세트까지 이어진다[3][10].
휴온스가 화제인 이유는 5개 시즌 중 세 차례 최하위에 머물렀던 팀이 이번 시즌 강동궁 등을 영입한 뒤 1라운드 막판부터 2라운드까지 7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에 올랐기 때문이다[3][11].
2라운드 우승팀은 언제 확정되나 2라운드는 2026년 8월 20일 종료되며, 최종 순위와 우승팀은 대회 종료 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1][6].

출처

  1. PBA 팀리그 공식 팀 순위 페이지
  2. PBA 팀리그 공식 선수 순위 페이지
  3. 이데일리, “휴온스, PBA 팀리그 2라운드 6전 전승… 합계 7연승, 선두 질주”
  4. 머니투데이, “‘강동궁이 뒤집고 김세연이 끝냈다’ 휴온스 파죽 4연승, PBA 팀리그 2R 단독 선두 질주”
  5. 빌리어즈, NH농협카드-휴온스 2025-2026시즌 개막전 경기 결과 기사
  6. 데일리안, “PBA, 12일부터 화성서 팀리그 2라운드 재개…우리금융 대항마는?”
  7. 서울경제, “우리금융, 하림 완파하고 PBA 팀리그 1라운드 우승”
  8. 서울경제, “‘개막 6연승’ 휴온스, PBA 팀리그 2라운드 선두 유지”
  9. 빌리어즈, “‘유종의 미’ NH농협카드·휴온스·에스와이, 나란히 PBA 팀리그 1라운드 마지막 경기 승리”
  10. 빌리어즈, “PBA 팀리그 2라운드, 12일 화성서 개막…두 번째 PS 진출 팀은?”
  11. “‘만년 꼴찌 휴온스, 태풍의 눈 되나’ PBA 최대어 헐크 강동궁 영입, 최성원과 최강 원투 펀치”
  12. 뉴스클레임, “광명시 프로당구 최정상 PBA 팀리그 2026-2027 개막”
  13. 머니투데이, “‘비시즌 전력 보강’ 하이원리조트·휴온스 나란히 3연승, 하이원 PBA 팀리그 2라운드 선두 도약”
  14. 중부일보, “2026-2027 PBA팀리그, 광명서 화려한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