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4’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민이 2026년 6월 비공개 SNS 게시물 유출로 논란에 휩싸였다. 정치적 발언과 가족 비하 표현, 다른 연예인 관련 루머가 함께 담겨 있었고, 그 여파는 넷플릭스 ‘솔로지옥5’ 출연자 박희선의 형사 고소 절차로까지 번졌다. 발단부터 사과문, 박희선 측 법적 대응, 2026년 8월 근황까지 확인된 사실만 시간순으로 정리했다.
무엇이 유출됐나 — 인스타그램 ‘친한 친구’ 스토리 유출 경위
논란은 김지민이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 중 지정된 팔로워에게만 공개되는 ‘친한 친구’ 설정으로 올린 게시물에서 시작됐다[6]. 해당 스토리를 볼 수 있었던 이용자 중 한 명이 화면을 캡처해 외부로 유출했고, 이 캡처본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2026년 6월 6일을 전후해 논란이 커졌다[3][6]. ‘친한 친구’ 기능은 게시물을 지정된 이용자에게만 노출시키지만, 그 이용자가 화면을 캡처해 재배포하는 것까지는 막지 못한다는 한계가 이번 사건에서 다시 드러났다.

유출 게시물 중 확인된 내용 — 정치적 발언과 가족 관련 표현
보도를 종합하면 유출 게시물에는 크게 세 가지 유형의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 정치 관련 발언: 계엄령을 옹호하는 취지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던 세력은 민주당”, “상위 10%가 90%를 먹여 살리는, 그래서 결국은 모두가 가난해지는 그것이 바로 공산당”이라는 취지의 문구를 남긴 것[3][4]
- 가족 관련 표현: 어머니를 가리켜 “우리 엄마 김치녀”, “엄만 김치임” 등 여성 비하성 표현을 사용한 것[3][6]
- 사생활 과시: 남자친구에게 받았다는 다이아몬드와 명품 브랜드 제품을 공개하며 “남자 잘 만나면 처음 해보는 게 참 많네”라고 적은 것[4]
이 가운데 정치적 발언과 어머니 관련 표현에 대해 김지민 본인이 사과문에서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 중 일부는 제가 작성한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9]. 다만 유출된 게시물 전부를 자신이 작성한 것은 아니며, 재유포 과정에서 맥락이 누락되거나 왜곡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3][9].
박희선 관련 언급, 확인된 사실과 미확인 내용 구분
유출 게시물 중 가장 큰 파장을 부른 것은 넷플릭스 ‘솔로지옥5’ 출연자 박희선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게시물에는 박희선을 겨냥한 이른바 ‘주클럽'(주짓수-클럽 합성어) 관련 이미지가 실명과 함께 포함돼 있었다[4][10]. 이 지점은 두 층위로 나눠 봐야 한다.
- 확인된 사실: 김지민이 박희선 관련 이미지를 언급하는 게시물을 작성해 유출됐고, 이후 김지민이 공개적으로 박희선에게 사과했다는 점[9]
- 미확인·반박된 내용: 게시물에서 암시된 이른바 ‘스폰서’ 관련 의혹 자체. 박희선 측은 이를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공식 반박했다[7][10]
박희선 소속사는 관련 루머 유포자를 2026년 1월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이미 형사 고소했으며, 2026년 4월 피의자가 입건돼 검찰에 송치된 상태라고 밝혔다[1][8]. 즉 이번 김지민 사건 이전부터 별도로 진행되던 법적 절차였다는 점이 확인됐다[8]. 검찰 송치는 수사기관이 사건을 검찰로 넘긴 단계로, 기소 여부와 처벌 수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김지민 공식 사과문 전문 정리
김지민은 2026년 6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장문을 올려 공식 사과했다[9]. 핵심 내용을 항목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구분 | 내용 |
|---|---|
| 전체 사과 | “최근 며칠 동안 저의 개인적인 공간에서 작성되었던 게시물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9] |
| 박희선에 대한 사과 | “사실관계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이른바 ‘주클럽’ 관련 이미지로 인해 의도치 않게 피해와 상처를 입으신 아티스트 박희선 님과 소속사 관계자분들, 그리고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9] |
| 작성 경위 해명 | “현재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 중 일부는 제가 작성한 것이 맞습니다”라면서도, 전부는 아니며 맥락이 왜곡된 부분이 있다고 설명[3][9] |
| 향후 대응 | 무단 유출과 확산으로 본인과 가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적절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9] |
박희선 측 형사 고소·법적 대응 진행 상황
박희선은 김지민 논란이 불거진 직후인 2026년 6월 7일 별도 입장을 내고, 자신을 둘러싼 스폰서 관련 루머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7][10]. 박희선 측 설명을 시간 순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시점 | 내용 |
|---|---|
| 2026년 1월 | 박희선 측,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형사 고소 진행[1][8] |
| 2026년 4월 | 피의자 입건, 검찰 송치[1][8] |
| 2026년 6월 6일 | 김지민, 인스타그램 사과문 게재[9] |
| 2026년 6월 7일 | 박희선 측, “명백한 루머이며 이미 고소를 진행했다”는 입장 발표[1][7] |
| 2026년 8월 20일 | 김지민, 약 3개월 만에 SNS 활동 재개[5] |
박희선 측 고소는 김지민의 SNS 유출 사건과 별개로, 애초에 루머를 유포한 이들을 상대로 진행돼 온 절차다[8]. 김지민의 유출 게시물은 이미 진행 중이던 논란에 다시 불을 붙인 계기가 됐을 뿐, 보도를 통해 김지민 본인이 고소의 직접 피고소인으로 특정됐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이후 근황 — 3개월 만의 SNS 복귀와 현재 활동 여부
논란 이후 별다른 개인 게시물 없이 지내던 김지민은 2026년 8월 20일 인스타그램에 해외여행 사진을 올리며 SNS 활동을 재개했다[5]. 게시물에는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이 담겼으며, 이전 논란과 관련한 별도의 언급은 없었다[5]. 2026년 8월 21일 현재까지 논란 이후의 방송·광고 활동 재개 여부를 확인해 주는 별도 보도는 없다.
팩트체크 요약 — 확인된 사실 vs 아직 불확실한 부분
이번 사건은 확인된 사실과 당사자 간 주장이 엇갈리는 부분이 섞여 있어 구분이 중요하다. 이처럼 논란을 확인된 사실과 미확인 부분으로 나눠 정리한 사례로는 박수진 프로필과 특혜 논란 총정리도 참고할 만하다.

| 구분 | 내용 | 비고 |
|---|---|---|
| 확인된 사실 | 인스타그램 ‘친한 친구’ 스토리가 캡처·유출됨 | 복수 매체 공통 확인[3][6] |
| 확인된 사실 | 정치적 발언, 어머니 비하 표현 게시물 일부를 김지민이 직접 작성했다고 인정 | 본인 사과문[9] |
| 확인된 사실 | 김지민, 박희선 등에게 공개 사과 | 2026년 6월 6일 입장문[9] |
| 확인된 사실 | 박희선 측,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2026년 1월 고소, 4월 검찰 송치 | 박희선 측 공식 설명[1][8] |
| 확인된 사실 | 김지민, 2026년 8월 20일 SNS 활동 재개 | 여행 사진 게시[5] |
| 미확인·반박된 내용 | 박희선 관련 ‘스폰서’ 의혹 자체 | 박희선 측 “명백한 허위사실”이라 반박, 사법 절차 진행 중[7][10] |
| 미확인 내용 | 유출 게시물 전체를 김지민이 직접 작성했는지 여부 | 본인은 “일부는 아니다”라고 주장, 제3자 검증 안 됨[3][9] |
정리하면 유출 경위와 사과문, 박희선 측 고소·송치 진행 상황은 여러 매체를 통해 공통적으로 확인된다. 반면 게시물에서 제기된 스폰서 관련 의혹의 사실 여부는 아직 사법 절차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박희선 측이 공식 반박한 상태라는 점을 구분해서 봐야 한다.
출처
- 뉴스1, “김지민 SNS 논란 여파…박희선 ‘명백한 루머, 이미 고소 진행'”
- 네이트 연예, “‘하시4’ 김지민 ‘박희선에 죄송, 일부는 맞지만…법적 대응 검토 중'[전문]”
- 머니투데이, “엄마는 김치녀?…’하시4′ 김지민, SNS 유출 논란에 결국 실토”
- fnnews(fannstar), “하트시그널4 김지민 SNS 논란 정리”
- 텐아시아, 김지민 8월 근황 SNS 복귀 관련 보도
- 뉴시스, 김지민 SNS 유출 논란 및 사과문 관련 보도
- 뉴시스, “박희선, 김지민 비밀글 유출 여파에 ‘명백한 허위사실'”
- 네이트 연예, “김지민 논란에 불똥 튄 박희선 ‘허위사실 유포자 이미 검찰 송치’ 루머 반박”
- 스타뉴스, “‘하시4’ 김지민 ‘박희선에 죄송, 일부는 맞지만..법적 대응 검토 중'[전문]”
- 머니투데이, “‘솔지5’ 박희선, 김지민 SNS서 유출된 스폰서 논란에 ‘사실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