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은 인천교통공사가 운영하는 1호선, 2호선과 서울교통공사 7호선의 인천 구간(까치울~석남)으로 구성된다. 2025년 6월 검단연장선이 개통하며 1호선 역 수가 늘었고, 2026년 7월에는 2호선이 개통 10주년을 맞았다. 반면 2호선 고양연장은 3년 가까이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요금, 노선 구성, 개통·연장 이슈를 2026년 8월 기준으로 정리한다.
인천지하철 노선 현황 한눈에 보기
인천지하철은 현재 1호선, 2호선, 7호선(인천 구간) 세 개 노선으로 운영되며, 세 노선을 합친 역 수는 총 71개다[7][8].

| 노선 | 구간 | 역 수 | 비고 |
|---|---|---|---|
| 인천1호선 | 검단호수공원~송도달빛축제공원 | 33개역 | 2025년 6월 검단연장선 개통으로 3개역 증가 |
| 인천2호선 | 검단오류~운연 | 27개역 | 2016년 7월 개통, 무인운행(경전철) |
| 7호선(인천 구간) | 까치울~석남 | 11개역 | 서울교통공사 운영, 부천 경유 구간 포함 |
정확한 역별 위치와 환승 정보는 인천교통공사 공식 노선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2]. 7호선은 인천 구간만 인천교통공사 통계에 포함되며, 서울·부천 구간까지 포함한 전체 노선도는 별도로 안내된다.
인천지하철 요금 안내
2025년 12월 31일 기준 인천지하철 기본운임은 이동 거리 10km까지 적용되며, 이후 구간별로 추가운임이 붙는다[1][4].

| 구분 | 연령 기준 | 교통카드 | 1회용 교통카드 |
|---|---|---|---|
| 어른 | 만 19~64세 | 1,550원 | 1,650원 |
| 청소년 | 만 13~18세 | 900원 | 어른 요금 적용 |
| 어린이 | 만 6~12세 | 550원 | 550원 |
10km를 초과하면 50km까지는 5km마다, 50km를 초과하면 8km마다 어른 100원, 청소년 80원, 어린이 50원이 추가된다[1]. 이 밖에 알아두면 유용한 제도는 다음과 같다.
- 동일역 재개표: 승차한 역에서 5분 이내 재개표하면 기본운임이 부과되지 않거나 카드 차감이 면제된다[1].
- 지하철-버스 환승할인: 10km까지 무료 환승되며, 초과 거리는 5km마다 100원이 추가된다[1].
- 새벽할인: 첫차부터 06:30 이전 승차 시 기본운임의 20%가 할인되며, 이 경우 거리 추가운임은 적용되지 않는다[1].
1회용 교통카드는 청소년 요금이 별도로 없고 어른 요금이 적용되므로, 청소년은 교통카드(카드형)를 이용해야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1].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 현황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은 2025년 6월 27일 신검단중앙역에서 개통기념식을 열었고, 이튿날인 6월 28일부터 정식 영업운행을 시작했다[6]. 이번 연장으로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아라역 3개 역이 새로 문을 열었으며, 이에 따라 인천1호선은 기존 계양 방면 종점에서 검단호수공원역까지 구간이 늘어나 현재 총 33개 역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2][6][7]. 검단연장선 개통으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서울·부평 방면 접근성이 개선됐다는 것이 인천시의 설명이다[6].
인천2호선 개통 10주년과 누적 이용객 통계
인천2호선은 2016년 7월 30일 오전 5시 30분 첫차 운행으로 개통했다[9]. 정확히 10년 뒤인 2026년 7월 30일, 인천교통공사는 인천시청역 일대에서 개통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박종혁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9].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인천2호선 누적 이용객은 2025년 8월 경전철 노선으로는 처음으로 5억 명을 돌파했으며, 연간 이용객은 약 6,600만 명 수준이다[9]. 최정규 사장은 기념식에서 “인천2호선은 남부 원도심과 북부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연간 6,600만 명 시민의 발이 됐다”고 밝혔다[9]. 인천2호선은 국내 최초의 완전자동무인운전(UTO) 경전철 노선으로, 기관사 없이 2량 편성으로 운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인천지하철 연장 계획: 2호선 고양연장 예비타당성조사 진행 상황
검단연장선 개통 이후 다음으로 주목받는 사업은 인천2호선 고양연장이다. 이 사업은 인천2호선 독정역을 기점으로 김포를 거쳐 경기도 고양시 일산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19.63km 노선으로, 12개 역과 차량기지 1개소를 포함한다[5].

| 시점 | 내용 |
|---|---|
| 2021년 7월 |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
| 2023년 7월 20일 |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5] |
| 2026년 2월 2일 | 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 개정, 고양시가 특수상황지역으로 분류돼 완화된 기준 적용[11] |
| 2026년 7월 9일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경기 김포시 걸포북변 사업 대상지 현장점검[11] |
2023년 7월 예타 대상사업 선정 이후 통상 1~1년 반가량 걸리는 예타가 2026년 기준 약 3년째 이어지고 있다. 경량전철(2량) 특성상 수요는 많지 않은 반면 지하화 구간의 공사비가 높게 책정돼 경제성(B/C) 기준을 넘지 못하는 것이 지연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11]. 사업 지자체들은 2026년 안에 예타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이 글 작성 시점 기준 예타는 아직 통과되지 않은 상태이며 착공·개통 시기도 확정되지 않았다. 예타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착공일과 개통일을 특정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최근 운행 이슈·안전 관련 소식 정리
사실관계가 언론을 통해 확인된 최근 운행 이슈로는 2026년 5월 6일 오후 5시 44분경 인천2호선 가정역 인근에서 발생한 열차 고장이 있다. 가정역에서 가정중앙시장역 방면으로 향하던 무인운행 열차가 인천 서구 구간에서 멈춰 섰고, 인천교통공사 직원이 투입돼 열차를 수동으로 가까운 역까지 이동시켜 승객을 하차시켰다. 이 사고로 약 14분간 운행이 지연됐으며, 공사 측은 고장 열차를 운연차량기지로 옮겨 정확한 원인을 조사했다[10].
인천지하철 이용 중 지연을 겪은 승객은 인천교통공사가 제공하는 간편지연증명서 발급 절차를 통해 지각 등에 대한 증빙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열차 고장뿐 아니라 신호 장애, 안전 점검 등으로 일정 시간 이상 지연이 발생했을 때 공통으로 적용되는 절차다[3].
인천지하철 자주 묻는 질문
인천지하철 요금은 얼마인가
기본운임(10km까지)은 교통카드 기준 어른 1,550원, 청소년 900원, 어린이 550원이며, 1회용 교통카드는 어른 1,650원, 청소년은 어른 요금이 적용되고 어린이는 550원으로 동일하다[1].
인천지하철은 몇 호선까지 있는가
인천교통공사가 자체 운영하는 노선은 1호선과 2호선 두 개이며, 여기에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7호선의 인천 구간(까치울~석남)까지 포함해 총 세 개 노선, 71개 역이 인천 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다[2][7][8].
검단연장선은 개통했는가, 언제 개통했는가
이미 개통했다. 2025년 6월 27일 개통기념식을 거쳐 6월 28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했으며, 신검단중앙역·검단호수공원역·아라역 3개 역이 새로 생겼다[6].
인천지하철 2호선 고양연장은 언제 되는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2023년 7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2026년 8월 현재까지도 예타가 진행 중이며, 통과 여부와 시점이 확정돼야 착공·개통 일정을 알 수 있다[5][11].
인천지하철 노선도는 어디서 보는가
인천교통공사 공식 홈페이지의 노선도 페이지에서 1·2호선과 7호선 인천 구간을 포함한 최신 노선도를 확인할 수 있다[2].
최근 인천지하철 사고나 지연이 있었는가
2026년 5월 6일 2호선 가정역 인근에서 열차 고장으로 약 14분간 지연이 발생한 사례가 언론을 통해 확인됐다[10]. 이 밖에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진 사고는 확인되지 않는다.
출처
- 인천교통공사, 운임 안내
- 인천교통공사, 노선도
- 인천교통공사, 보도자료(뉴스룸)
- 인천광역시, 대중교통요금 안내
- 인천광역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보도자료
- 인천광역시,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 보도자료
- 공공데이터포털, 인천교통공사 도시철도노선정보
- 공공데이터포털, 인천교통공사 도시철도역사정보
- 인천일보, “인천 2호선 10주년…年 6600만명 ‘시민의 발'”
- 헤럴드경제, “인천지하철 2호선 열차 고장…운행 14분 지연”
- 중부일보, “인천2호선 고양연장선, 3년 예타 끝맺나… 대광위원장 현장 방문에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