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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 2026 참가 현황 정리: 한국 게임사·한국공동관 총정리

2026년 8월 26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쾰른 쾰른메세(Koelnmesse)에서 ‘게임스컴(gamescom) 2026’이 열리고 있다. 크래프톤·엔씨소프트·펄어비스 등 국내 대형 게임사가 대형 부스를 차렸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중소·인디 게임사 13개사로 구성된 한국공동관 ‘코리아 게임 로드쇼’를 운영했다[5][6]. 이 글에서는 게임스컴 2026의 일정·규모부터 한국공동관의 정확한 위치, 국내 기업별 신작 라인업, 온라인 시청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한다.

게임스컴 2026 개요: 일정과 개최 장소

게임스컴 2026은 독일 쾰른 쾰른메세에서 열리며, 업계 관계자 대상의 ‘게임스컴 데브(gamescom Dev)’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먼저 진행된 뒤,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되는 본행사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이어졌다[1][6]. 개막 전야에는 게임 미디어 진행자 제프 케일리(Geoff Keighley)가 진행하는 신작 공개 쇼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가 8월 25일 오후 8시(현지시간, CEST 기준)에 방송됐으며, 이는 한국 시간으로 8월 26일 새벽 3시에 해당한다.

게임스컴 2026은 8월 23일 게임스컴 데브로 시작해 8월 25일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거쳐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본행사가 열린다는 일정을 보여주는 타임라인
게임스컴 2026 주요 일정 (gamescom 공식 홈페이지 · 2026.08 기준)
구분 일정(현지시간) 비고
게임스컴 데브(업계 전용) 2026년 8월 23일~25일 비즈니스·개발자 대상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 2026년 8월 25일 오후 8시(CEST) 한국시간 8월 26일 새벽 3시
게임스컴 2026 본행사 2026년 8월 26일~30일 일반 관람객 공개

행사장은 쾰른메세 전관을 사용하며, 국내 대형 게임사와 한국공동관은 각각 다른 홀에 부스를 배치했다. 크래프톤은 9관, 넥슨 자회사 엠바크스튜디오는 6관에 대형 부스를 운영했고[5],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한 한국공동관은 2관에 자리했다[4].

게임스컴 2026 규모: 참가국·참가사 현황

게임스컴 2026은 67개국에서 1,6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6]. 전시 면적은 23만 3,000㎡에 달하며, 이는 개막 이전인 7월에 이미 전관이 매진된 결과다. 참가 기업의 70%는 독일 외 지역에서 왔고, 국가관은 40개국에서 온 47개관이 운영돼 전년보다 국가관 수가 늘었다[6].

게임스컴 2026에 67개국에서 1,600개사 이상이 참가했고 전시 면적은 약 23만3,000제곱미터, 해외 참가사 비중은 70%에 달한다는 핵심 수치
게임스컴 2026 참가 규모 (파이낸셜뉴스 · 2026.08 기준)
항목 2026년 수치
참가국 수 67개국
참가 기업 수 1,600개사 이상
전시 면적 약 23만 3,000㎡
해외 참가사 비중 약 70%
국가관 수 40개국, 47개관

참가사 전체 명단은 게임스컴 공식 홈페이지의 exhibitors 페이지에서 국가·카테고리별로 검색할 수 있다[1].

한국공동관 ‘코리아 게임 로드쇼’ 참가 정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공동관 ‘코리아 게임 로드쇼’는 쾰른메세 2관, 부스 번호 C-050g·D-051g에 마련됐고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운영됐다[4]. 이번 한국공동관에는 국내 중소·인디 게임사 13개사가 참가했으며, 참가사들은 현장에서 시연과 이용자 테스트를 진행하는 동시에 해외 퍼블리셔·투자사·유통사를 대상으로 한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받았다[4][6].

한국공동관 참가사 수가 2025년 16개사에서 2026년 13개사로 줄었음을 보여주는 막대그래프
한국공동관 참가사 수 변화 (인벤, ZDNet Korea · 2026.08 기준)

주목할 점은 참가사 규모가 전년 대비 줄었다는 것이다. 2025년 게임스컴 한국공동관에는 크래프톤·펄어비스·카카오게임즈·넷마블·엔씨소프트 등을 포함한 16개사가 참가했으나, 2026년에는 13개사로 줄었다. 매출 규모가 큰 기업들이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관이 아닌 자체 예산으로 개별 대형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옮겨간 영향이 크다. 실제로 2026년 한국공동관은 대기업 대신 중소·인디 개발사의 B2B 상담과 해외 진출 지원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개편됐다[4][5].

2026년 한국공동관 참가사와 출품작은 다음과 같다.

부문 참가사 출품작
PC·콘솔 에이버튼 건즈 앤 드래곤즈(FPS 로그라이트)
하이퍼센트 백룸 클리너스(협동 호러)
지니소프트 레이트 나이트 스터디(로그라이크 덱빌더)
엔박스게임즈 더 매지컬 걸 넥스트 도어(비주얼 노벨)
하드코더스 세모
메이플라이 프로젝트 레버넌트
이모션웨이브 뮤 드럼
모바일 나날이 포레스트 아일랜드
엔더블유 카피잇
마이턴 라바 서바이벌: 에볼루션
기술·솔루션 투핸즈인터랙티브 디딤(라이다 기반 실내운동 솔루션)
데브언리밋 춤춤(AI 케이팝 댄스 코칭)
루덴스 판도르(3D 제작 엔진)

국내 대기업 참가 현황: 크래프톤·엔씨소프트·펄어비스 신작 라인업

한국공동관과 별개로 크래프톤·엔씨소프트·펄어비스 등 국내 상위 게임사는 자체 대형 부스를 운영하며 신작을 공개했다[5][6].

크래프톤

크래프톤은 9관에 대형 부스를 차리고 3년 연속 게임스컴에 참가했다. 펍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미공개 신작을 포함해 ‘NO LAW’, ‘프로젝트 제타’, ‘에이지 트위스터’, ‘타래: 언바운드’ 등 총 5종의 라인업을 공개했으며, 이 중 ‘에이지 트위스터’는 게임스컴 어워드 후보에도 올랐다[5][6].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 무대에서 미공개 신작 ‘프로젝트 본파이어’를 최초 공개했다. 오픈월드 시네마틱 3인칭 슈터로 개발 중인 ‘신더시티’의 신규 트레일러도 함께 선보였고, MMORPG ‘아이온2’는 게임스컴을 계기로 글로벌 이용자를 만났다. ‘아이온2’는 스팀·퍼플 플랫폼을 통해 2026년 9월 30일 얼리액세스를 시작으로 북미·남미·유럽·일본 등지에 순차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자회사 아레나넷이 개발 중인 ‘길드워3’는 B2B관에서 전시됐다[5][6][8].

펄어비스

펄어비스는 자체 부스 대신 삼성전자 부스 내에 약 30대 규모의 시연 공간을 마련해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을 선보였다. 자체 개발 엔진인 ‘블랙스페이스 엔진’ 기술도 함께 소개했으며, ‘붉은사막’은 게임스컴 어워드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5][6].

그 외 참가 기업

  • 넥슨 자회사 엠바크스튜디오: 6관 대형 부스에서 ‘아크 레이더스’ 전시
  •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갓 세이브 버밍엄’ 부스 운영
  • 컴투스홀딩스: ‘론 셰프’ 출품

매출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한국공동관이 아닌 개별 부스를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반면 중소·인디 개발사는 개별 참가에 드는 비용과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공동관 지원을 활용하는 구조가 유지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국내 게임사 해외진출 지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공동관 운영 외에도 참가사별 현장 시연 부스 설치, 이용자 테스트 지원, 해외 퍼블리셔·투자사·유통사와의 1대1 비즈니스 상담 주선 등을 지원했다[4]. 이 같은 게임스컴 한국공동관 참가 지원사업은 매년 정부 지원사업 공고 형태로 사전 모집을 거쳐 참가사를 선정한다. 모집 공고는 통상 행사 개최 수개월 전 중소기업 지원사업 통합 공고 사이트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수출마케팅플랫폼 ‘웰콘(WelCon)’을 통해 게시되며, 모바일게임·PC/온라인게임·콘솔게임·인디게임·VR·AR 등 차세대 기술 활용 게임을 개발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3].

지원 내용은 B2B(비즈니스 상담·바이어 매칭)와 B2C(일반 관람객 대상 시연 부스) 트랙에 따라 구성이 다르며, 세부 지원 항목과 자격 요건은 공고문에서 확인해야 한다[3]. 게임스컴 외에도 도쿄게임쇼, 차이나조이 등 해외 주요 게임쇼별로 별도의 한국공동관 참가기업 모집 공고가 순차적으로 올라오므로, 해외 진출을 계획하는 국내 게임 개발사는 웰콘 플랫폼의 행사참가신청 게시판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3].

인디 게임관 참가 한국 스타트업 현황

게임스컴 2026의 인디 게임 전시 구역은 참가사 420개사 이상으로 전년 대비 16% 늘어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됐다[6].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공동관 운영과 별도로 국내 인디게임 10종을 소개하는 쇼케이스도 함께 진행해, 대형 퍼블리셔 부스에 밀려 노출 기회가 적은 소규모 개발사의 해외 바이어 접점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6]. 한국공동관 참가사 중 에이버튼·하이퍼센트·지니소프트·엔박스게임즈 등 다수가 소규모 스튜디오 형태의 인디 개발사로, PC·콘솔 기반의 로그라이트·호러·비주얼노벨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신작을 선보였다[4].

게임스컴 2026을 온라인으로 확인하는 방법

현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도 게임스컴의 핵심 콘텐츠는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 가장 화제성이 큰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는 유튜브와 트위치의 게임스컴 공식 채널, 게임스컴 공식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됐으며, 별도 유료 결제나 지역 제한 없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었다. 방송은 진행자 제프 케일리가 약 2시간 동안 신작 발표와 트레일러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콘텐츠 시청 채널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 게임스컴 공식 유튜브·트위치, gamescom.global
참가사별 발표·트레일러 각 게임사 공식 유튜브·스팀 페이지
전시장 부스 영상 게임스컴 공식 SNS(X, 틱톡, 페이스북 등)

ONL 방송은 종료됐더라도 게임스컴과 각 게임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다시보기 영상이 게시되는 경우가 많아, 행사 종료 이후에도 발표 전체 영상이나 특정 신작 구간을 찾아볼 수 있다. 엔씨소프트의 ‘아이온2’처럼 게임스컴 발표 이후 자체 스팀 페이지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예약 판매·위시리스트 등록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관심 있는 타이틀은 발표 이후 해당 게임사의 공식 채널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게임스컴 2026은 언제, 어디서 열리나?

2026년 8월 26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쾰른 쾰른메세에서 열린다. 업계 관계자 대상 행사인 게임스컴 데브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먼저 진행됐다[1][6].

Q. 한국 기업은 몇 곳, 어떤 기업이 참가하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한 한국공동관에 중소·인디 게임사 13개사가 참가했고, 이와 별도로 크래프톤·엔씨소프트·펄어비스·넥슨(엠바크스튜디오)·카카오게임즈(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컴투스홀딩스 등 대형 게임사가 개별 부스를 운영했다[4][5][6].

Q. 한국공동관(한국관)은 정확히 어디에 있나?

쾰른메세 2관, 부스 번호 C-050g·D-051g이며 운영 기간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였다[4].

Q. 어떤 신작이 공개되나?

크래프톤은 미공개 신작을 포함해 ‘NO LAW’, ‘프로젝트 제타’, ‘에이지 트위스터’, ‘타래: 언바운드’ 등 5종을, 엔씨소프트는 ‘프로젝트 본파이어’를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최초 공개했고 ‘신더시티’·’아이온2’도 함께 선보였다. 펄어비스는 삼성전자 부스에서 ‘붉은사막’을 시연했다[5][6].

Q.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게임스컴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는 게임스컴 공식 유튜브·트위치 채널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생중계됐으며, 종료 후에도 다시보기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1. gamescom 공식 홈페이지, Exhibitors
  2. 한국콘텐츠진흥원, 보도자료
  3. 한국콘텐츠진흥원 웰콘(WelCon), 게임스컴 행사 카탈로그
  4. 인벤, “게임스컴 2026 한국공동관, 국내 13개사 참가”
  5. ZDNet Korea, 게임스컴 2026 한국 기업 참가 현황
  6. 파이낸셜뉴스, “게임스컴 2026: K게임의 글로벌 쇼윈도”
  7. 데일리안, “K게임 ‘신작 쇼윈도’ 된 쾰른…게임스컴 2026, D-1”
  8. OSEN, 엔씨 게임스컴 2026 신작 라인업 공개 및 아이온2 출시일